선물용 아크릴 키링(비매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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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관람 후 디자인 한 금속 뱃지입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작도 좋아하고, 항상 무대를 위해 만들어진 극을 많이보다
원작이 웹툰인 극은 처음이라 반 호기심, 사찬표를 날린 홧김에 자첫을 하게되었습니다.
원작을 생각하면 당연히 짤린 인물, 이야기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잘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넘버랑 배우님들 연기랑 만족만족
아무튼, 관극 후 나오는 길에 문득 극중 주인공들이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지만
그들이 남긴 삶의 노고를 칭찬할(?)게 하나도 없구나 싶어서였습니다.
이들의 직업은 비밀 작전부대의 군인이니까 군인은 훈장을 받아야지! 하고
의식의 흐름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비밀부대의 영광'으로 붙였습니다.
처음에는 훈장을 컨셉으로 시작했지만
머리속의 이런 이런 느낌과 실제 작업의 모습과는 갭이 커, 처음에는 그렇게 예쁘지 않은 방향이었습니다.
인물들의 소품과 칼라를 기본으로 주변의 피드백을 거쳐 수정하고 수정하고,
소재를 구성하는 방향이나 작업중 실수를 많이해 제법 힘든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래도 만들어 본 것중 금속 면적이 제일 넓어 반짝반짝한건 무척 맘에들어요.
편지/사물함 디자인 (0) | 2018.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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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라벨 스티커 (0) | 2018.05.25 |
디자인 과정을 글로 남기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꾸준히 기록으로 남으면 좋겠네요.
리본 라벨 스티커는 개인적인 필요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연뮤덕이되면서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다꾸에 관심이 본격적으로 가기 시작하며
내가 디자인한 무언가! 라는 자아실현도 버무려져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어'3'
언제나 손으로 그리다 고정적으로 쓸 수 있는 포인트 스티커
(심플하고 꾸밀 수 있으며 적당히 예쁘고 다이어리 크기에 맞는 작은 크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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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이 제한적이 되버려 아이디어 스케치로만 끝. |
이런저런 레퍼런스를 찾고하지만 기본 형태다보니 최종적으로는 마음대로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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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출력소에서 칼선 스티커로 샘플도 만들어 봅니다.
샘플을 만들면서 놓쳤던 부분을 확인해 최종본을 만듭니다.
최종 점검 후, 자아실현이라는 무모한 감정과 학생시절 맛보던 처음이라는 무모한 흥분감으로 주문을 합니다.
(재고의 시작)
인쇄 결과물을 보고 우와!와 다시는 여기서 하지 말아야겠다를 좀 많이 느꼈습니다.
결과물은 만족하지만 음..좀..그랬어요.
잉크 소분병 라벨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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