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과정을 글로 남기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꾸준히 기록으로 남으면 좋겠네요.
리본 라벨 스티커는 개인적인 필요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연뮤덕이되면서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다꾸에 관심이 본격적으로 가기 시작하며
내가 디자인한 무언가! 라는 자아실현도 버무려져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어'3'
언제나 손으로 그리다 고정적으로 쓸 수 있는 포인트 스티커
(심플하고 꾸밀 수 있으며 적당히 예쁘고 다이어리 크기에 맞는 작은 크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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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이 제한적이 되버려 아이디어 스케치로만 끝. |
이런저런 레퍼런스를 찾고하지만 기본 형태다보니 최종적으로는 마음대로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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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출력소에서 칼선 스티커로 샘플도 만들어 봅니다.
샘플을 만들면서 놓쳤던 부분을 확인해 최종본을 만듭니다.
최종 점검 후, 자아실현이라는 무모한 감정과 학생시절 맛보던 처음이라는 무모한 흥분감으로 주문을 합니다.
(재고의 시작)
인쇄 결과물을 보고 우와!와 다시는 여기서 하지 말아야겠다를 좀 많이 느꼈습니다.
결과물은 만족하지만 음..좀..그랬어요.
잉크 소분병 라벨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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